
사진: Raphael · 위키미디어 공용 · Public domain
아테네 학당
Scuola di Atene · The School of Athens다른 이름: 라파엘로 아테네 학당- 그린 사람
- 라파엘로
- 만든 때
- 1509~1511년
- 기법
- 프레스코 (벽화)
어디서 보나
이야기
라파엘로가 교황 율리오 2세의 방을 꾸미며 그린 벽화입니다. 웅장한 아치 아래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수학자·천문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합니다.
한가운데 두 사람이 주인공입니다. 플라톤은 손가락으로 하늘을, 아리스토텔레스는 손바닥으로 땅을 가리킵니다. 보이지 않는 이상의 세계와 눈앞의 현실 세계, 두 사람의 생각 차이를 몸짓으로 보여 준 것입니다. 플라톤의 얼굴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턱을 괴고 앉은 헤라클레이토스는 미켈란젤로를 닮게 그렸다고 알려져 있고, 라파엘로 자신도 오른쪽 끝에 슬쩍 그려 넣었습니다.
옛날 그리스에는 생각을 아주 많이 하는 사람들, 철학자들이 있었어. 화가 라파엘로는 그 사람들을 커다란 학교 하나에 다 모아서 그렸어.
한가운데 두 할아버지를 봐. 한 사람은 하늘을, 한 사람은 땅을 가리키고 있지? ‘진짜 중요한 건 하늘에 있어!’ ‘아니야, 바로 여기 땅에 있어!’ 하고 이야기하는 중이래. 너는 누구 편이야?
박물관 안 찾기 놀이
재미난 연결고리
- 같은 시기에 미켈란젤로는 바로 옆 시스티나 성당 천장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경쟁자였습니다.
- 고전 서가의 그리스 고전과 함께 보면, 그림 속 철학자들의 이야기가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현장 팁
- 라파엘로의 방은 시스티나 성당으로 가는 길에 지나갑니다. 사람이 많아 멈춰 서기 어렵다면 방 가장자리로 비켜 서서 보세요.
- 가기 전에 그림 사진을 아이와 함께 보고 인물 몇 명을 정해 두면, 현장에서 찾기 놀이가 쉬워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