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실내 높은 천장 아래 서 있는 하얀 대리석 십층탑. 층마다 지붕과 조각이 촘촘하다.

사진: Ethan Doyle White · 위키미디어 공용 · CC BY-SA 4.0

경천사지 십층석탑

국보 · Ten-story Stone Pagoda of Gyeongcheonsa Temple다른 이름: 경천사 십층석탑 · 경천사탑
만든 때
1348년 (고려 충목왕 4년)
재료
대리석
높이
13.5 m

어디서 보나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 1층 ‘역사의 길’ 끝박물관 1층 가운데 긴 복도(역사의 길)를 따라 걸으면 끝에서 천장까지 닿을 듯 서 있습니다.확인일 2026-10-25 · 언론 보도 기준

이야기

1348년 고려 때 개성 근처 경천사에 세운 탑입니다. 우리 탑은 대개 화강암으로 만드는데, 이 탑은 드물게 대리석으로 만들어 부처와 보살, 불교 이야기를 아주 섬세하게 새길 수 있었습니다. 맨 아래 받침에는 『서유기』 장면도 있습니다.

1907년 일본 궁내대신 다나카 미쓰아키가 탑을 해체해 일본으로 가져갔습니다. 국내외 언론이 잘못을 알리며 비판한 끝에 1918년 돌아왔습니다. 1960년 경복궁에 다시 세웠으나, 대리석이 비와 산성 물질에 약해 상하자 2005년 지금의 박물관 실내로 옮겼습니다.

박물관 안 찾기 놀이

재미난 연결고리

  • 『서유기』의 손오공 이야기가 고려 때 탑에도 새겨졌다니, 아이가 아는 만화 속 이야기가 7백 년 전에도 인기였던 셈입니다.
  • 나라 밖으로 나갔다가 돌아온 문화유산의 이야기는 로제타석·파르테논 조각 카드와 함께 읽으면 좋습니다.

현장 팁

  • 박물관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만나기 좋은 작품입니다. 위층(사유의 방 등)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 2층·3층 난간에서 내려다보면 탑 꼭대기를 가까이 볼 수 있습니다.

출처: 2023-05-08 보도 (유물 이야기) · 위키백과: Gyeongcheonsa Pagoda

위치·전시 정보는 확인일 기준입니다. 운영시간·입장료·사진 촬영 가능 여부는 출발 전에 박물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찾기 놀이 표시는 이 기기에만 저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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